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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이지만 일찍 일어나
판교 현백에 오픈 전에 도착했어요
한 2분? 기다렸다가
호다닥 🏃♀️🏃
근데 목적이 먹는거
ㅋㅋㅋㅋ
지하 푸드 층을 한 바퀴 쓱 돌고
중식이 무난 무난 좋겠다 하는 마음에
신승반점에 바로 들어갔지요 〰️
오픈 타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나 차버린..



우선 인테리어부터
금색, 붉은색으로 중국 중국 하죠 😲
항상 중국집에 가면
면 하나 밥 하나 시키는 편
'짬뽕'과 '잡탕밥'을 시킵니다

처음 나온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사실 크게 특별해보이진 않아요
그럼 맛은 ❓

짬뽕은 은근 칼칼〰️
맵찔이 기준 살짝 매워요
신라면 고정도?
(저는 신라면도 많이 매워하는 편)
근데 되게 몸에 안좋은 맛이라던지
너무 자극적이라던지
그런 느낌은 아니었고
되게 프레쉬했어요 ㅋㅋㅋ신기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잡탕밥인듯 하옵니다
레전드
중국집 해물 누룽지탕 같은 맑은 꾸덕함에
해물과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밥 없어도 행복하게 먹겠다 싶은 맛 😳
잡탕밥 하면 청경채만 엄청 많은
그런 느낌의 덮밥을 생각했었는데
여긴 다릅니다
찐이에요
짬뽕도 잡탕밥도 하나도 남김 없이 다 먹고
나오면서 한 생각은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삼선짬뽕을 먹어보리라.
여긴 해물이 진리인 것 같아서 말이쥬
한참 먹고 있는데 11시?쯤 되니까
웨이팅 줄이.. 세상에나
여기 가서 드시려면 조금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은 하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그만큼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 있는 거겠죵?
맛은 보장합니다 👏👏👏
오늘의 먹리뷰는 요기까지 😉
다른 맛집도 얼른 데리고 올게요
뱌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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