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에 다녀온 경성함바그 후기를 간단히 써보려고 해용 예전에 서울에서 가본 적 있지만 몇 년 만에 간건지 되게 어릴 적 캔모아 갔던 수준으로 아득하고 ㅋㅋㅋㅋ 건물 외벽부터 정체성 잔뜩 뿌려놓은 경성함바그.. ㄷㄷ 인테리어가 상당히 인상적이에요 서울에서 갔던 매장도 그랬던가.. 기억이.. 이름은 경성인데 상당히 중세시대스럽고 유럽 느낌이 많이 나요 마감재부터 소품들까지 컨셉에 충실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당 이름이랑 맞든 안맞든 이쁘니까 !! 제가 갔던 매장은 제주점인데 세번째 사진에 보이는 방이 아이들 놀이방 같았어요 바닥이랑 벽에 쿠션이 다 붙어있는 걸 보니 아마도~? 원래 저는 함박 스테이크를 먹지 않는 편인데 함바그 집에 왔으니 그래도 먹어봐야겠지요 함바그 종류가 메뉴판 두 페이지에 자리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