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다녀온지 벌써 2달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2편을 이어 쓰는 저란 인간.. 뎨둉합니다 😥 기억을 되짚어 2일차 여행 일지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어나자 마자 바로 느껴지는 배고픔 또르르 첫 끼는 호텔 앞에 있는 밥집 중 하나 골라 해결하기로 합니다 처음에 포털 사이트 리뷰가 가장 많은 곳을 갔는데 전화는 받으시더니 들어가서 한참을 기다리고 불러도 나오지 않으시더라구요 배고파서 기절할 지경이라 나와서 정감가는 한 밥집으로 향했어요 가게 이름은 '뚱땡이 할머니 시골밥상' 너무 귀엽죠 🥰 전날부터 가게 앞에서 푸근한 할머니 한 분께서 야채를 다듬고 하시는 것을 봐서 어느 정도 믿고 들어갔습니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가정집같이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에요 시골 가정집 냄새가 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