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발 자랑하러 왔어요 😲
앞으로 덩크를 미친듯이 모으리라 다짐하게 만든 예쁜 내새끼를 소개합니다
이름은 '덩크 로우 하베스트문' 이라고 해요
하베스트+문.. 뭐 분위기랑 컬러랑.. 잘 맞는 것 같은데! 처음 배송 왔을때의 설렘 가득한 박스부터 쭉 보여드릴게요

우선 구매처는 크림입니다
집에서 날 기다리고 있던 종이 상자 📦

완전 조심 조심 소중하게 오픈.. 덜덜


아앍!!!!!
저 빨간 박스 너무 설레 😭
완전 안전하게 뽁뽁이 잘 싸서 와줬구요
나이키 박스 비닐 벗길 때가 제일 떨렸다는..
행여나 박스에 상처를 줄까
나의 못된 손이 상자 너를 다치게 할까
흡

안전하게 비닐 벗기기 성공..
이제 진짜 열어볼까여


박스를 열면 개런티 카드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흰 포장지에 스을쩍 색깔이 보이기 시작!

와아악!!!!! 얘 좀 봐
저 빳빳하고 상콤한 자태




위, 옆, 뒤 모두 완벽한 모습입니다 👏👏👏
요게 약간 브라운에 가까운 살구색이라고 해야할까요 되게 오묘한 색깔이에요






신발 받은 다음날 바로 신고 나갔습니다
사이즈 체크도 할 겸?
사실 그냥 빨리 신고 싶었어요
여름엔 이렇게 연청바지에 신는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컬러가 밝은데 또 마냥 튀는 컬러는 아니라서
화사한 느낌 내는 정도예요
투박해보이거나 발이 커 보일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너무 예쁘고 완전 플랫한 신발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키도 살~짝 커보이는 듯?한 ㅋㅋㅋㅋ
기분탓일 수도 있겠지만ㅋㅋㅋㅋ
제가 연청에 신은 사진밖에 안찍어서 그런데
요게 요게
회색 슬랙스에도 그렇게 이쁘거든요
진청이나 흑청에도 포인트 주기에 딱이고
생각보다 무난하면서 화사해서
어떤 옷에도 다 맞출 수 있겠더라구요
(짧은 스커트나 반바지에는 당연히 찰떡이고)

저는 평소에 235-240 사이즈를 신는데
덩크는 쿠션감이 있다기보단 딱딱한 쪽에 가까운 신발이라 240 사이즈를 샀어요
5사이즈 정도는 크게 신으라고 대부분 얘기하시는데, 저처럼 235-240 이런 식으로 5단위에서 10단위까지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은 큰 사이즈에 맞춰서 사셔야 합니다!
금액도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라서
덩크 입문용으로 강력히 추천하는 신발이에요
저도 이제 막 덩크 중독 초기에 접어든 상태라
요정도밖에 소개해드릴 수 없는게 넘 아쉽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을 데려와서
다양하게 보여드릴테니 기다려주십시요 🙋♀️

마지막으로 짝꿍의 덩크와 함께 🤍🧡
(사이즈 260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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