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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덩크 로우 하베스트문 (NIKE DUNK LOW HARVEST MOON)

과자씨 2022. 8. 1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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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발 자랑하러 왔어요 😲

앞으로 덩크를 미친듯이 모으리라 다짐하게 만든 예쁜 내새끼를 소개합니다

이름은 '덩크 로우 하베스트문' 이라고 해요
하베스트+문.. 뭐 분위기랑 컬러랑.. 잘 맞는 것 같은데! 처음 배송 왔을때의 설렘 가득한 박스부터 쭉 보여드릴게요


우선 구매처는 크림입니다
집에서 날 기다리고 있던 종이 상자 📦


완전 조심 조심 소중하게 오픈.. 덜덜

아앍!!!!!
저 빨간 박스 너무 설레 😭
완전 안전하게 뽁뽁이 잘 싸서 와줬구요
나이키 박스 비닐 벗길 때가 제일 떨렸다는..
행여나 박스에 상처를 줄까
나의 못된 손이 상자 너를 다치게 할까


안전하게 비닐 벗기기 성공..
이제 진짜 열어볼까여


박스를 열면 개런티 카드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흰 포장지에 스을쩍 색깔이 보이기 시작!


와아악!!!!! 얘 좀 봐
저 빳빳하고 상콤한 자태


위, 옆, 뒤 모두 완벽한 모습입니다 👏👏👏
요게 약간 브라운에 가까운 살구색이라고 해야할까요 되게 오묘한 색깔이에요


신발 받은 다음날 바로 신고 나갔습니다
사이즈 체크도 할 겸?
사실 그냥 빨리 신고 싶었어요

여름엔 이렇게 연청바지에 신는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컬러가 밝은데 또 마냥 튀는 컬러는 아니라서
화사한 느낌 내는 정도예요

투박해보이거나 발이 커 보일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너무 예쁘고 완전 플랫한 신발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키도 살~짝 커보이는 듯?한 ㅋㅋㅋㅋ
기분탓일 수도 있겠지만ㅋㅋㅋㅋ

제가 연청에 신은 사진밖에 안찍어서 그런데
요게 요게
회색 슬랙스에도 그렇게 이쁘거든요
진청이나 흑청에도 포인트 주기에 딱이고
생각보다 무난하면서 화사해서
어떤 옷에도 다 맞출 수 있겠더라구요
(짧은 스커트나 반바지에는 당연히 찰떡이고)


저는 평소에 235-240 사이즈를 신는데
덩크는 쿠션감이 있다기보단 딱딱한 쪽에 가까운 신발이라 240 사이즈를 샀어요
5사이즈 정도는 크게 신으라고 대부분 얘기하시는데, 저처럼 235-240 이런 식으로 5단위에서 10단위까지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은 큰 사이즈에 맞춰서 사셔야 합니다!

금액도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라서
덩크 입문용으로 강력히 추천하는 신발이에요

저도 이제 막 덩크 중독 초기에 접어든 상태라
요정도밖에 소개해드릴 수 없는게 넘 아쉽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을 데려와서
다양하게 보여드릴테니 기다려주십시요 🙋‍♀️


마지막으로 짝꿍의 덩크와 함께 🤍🧡
(사이즈 260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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